

(사진제공 : 오산청년회의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운 축제가 오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오산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제5회 금쪽같은 울아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청년회의소가 주관했다.
바쁜 일상과 업무로 인해 가족 간 대화와 교감의 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조용호 오산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가족 중심 문화 확산의 의미를 함께했다. 여기에 청소년상담센터와 기탄사고력교실 화성오산본부가
후원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현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참가 가족들은 아버지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몸을 움직이며 협동심을 키우는 미니운동회에 참여했다. 서로 손을 맞잡고 달리고 응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웃음과 대화가 이어졌고, 가족 간 정서적 거리는 한층 가까워졌다.
체험부스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오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졌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하루를 기록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것은 공연 프로그램이었다.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공연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이어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 역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오산청년회의소 김지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선택해 행사장을 찾아준 아버지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값비싼 선물이나 화려한 이벤트가 아니라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라며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서 만들어진 추억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는 따뜻한 기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족의 가치를 지키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공동체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부모와 자녀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 뛰고, 웃고, 소통하는 경험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특히 지역 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행사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과 청소년 지원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오산청년회의소는 그동안 청소년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 사업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5회 금쪽같은 울아빠’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한 행사로 평가된다.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동시에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오산청년회의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했다.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가족 문화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